축하드립니다. 질문에 답변 드릴게요.
지캐닝 플러스는 신생아 유전체 검사로, 혈액 한 방울로 수백 가지 유전자 변이를 한꺼번에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선천성 대사 이상, 유전성 희귀질환, 일부 염색체 이상 등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다만 "장애 여부를 알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금 구분해서 답변드려야 합니다. 특정 유전자 이상이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장애, 예를 들어 다운증후군, 페닐케톤뇨증, 척수성 근위축증 같은 경우는 이 검사에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원인이 없는 장애, 출산 과정이나 이후 환경 요인으로 생기는 발달 문제, 또는 유전자가 있더라도 실제로 증상이 나타날지 여부는 이 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유전적으로 원인이 명확한 질환들은 찾아낼 수 있지만 모든 종류의 장애를 스크리닝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검사 결과지에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는지는 검사 신청 기관이나 병원에서 구체적인 패널 목록을 확인하시면 더 정확히 파악하실 수 있어요.
이상 소견이 나올 경우에는 소아과 또는 유전상담 전문의와 추가 상담이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