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의 묵음규칙때문에 그렇게 된거랍니다~
프랑스어에서는 단어끝의 자음이 대부분 발음이 안되는데
이게 오래된 언어적 특징이라네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단어 끝 자음은 발음하지 않는게 기본 규칙이구요
파리(Paris)뿐만 아니라 보르도(Bordeaux)도 끝의 x를 안읽고 보르도라 하죠
이런 묵음 규칙이 생긴건 중세 프랑스어 시기부터랍니다
발음하기 편한대로 자연스럽게 변해온거라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해요
근데 재밌는건 다음 단어가 모음으로 시작하면 연음이 되면서 끝 자음을 발음하기도 하는데
이걸 프랑스어로 리에종(liaison)이라고 한답니다
파리 같은 도시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굳어진 발음대로 쓰는게 맞구요
이런 발음 규칙이 있어서 프랑스어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 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런 발음 규칙이 있어서 프랑스어가 더 부드럽고 우아하게 들리는거 같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