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환율은 왜 저렇게 올라간 건가요?
최근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고
달러 환율도 1475원, 유로화는 1705원을 찍는 등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파운드화를 보니
파운드화는 1931원이 넘어가더라구요
파운드화는 왜 저렇게 비싼 건가요?
파운드화와 원화는 무슨 이유로 차이가 심하게 나는 건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운드화 환율이 높아진 이유는 영국의 재정 적자 확대와 이에 따른 신뢰 하락,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인한 국채 금리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 대비 파운드화가 비싼 것은 각국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 시장 신뢰도 차이에서 비롯되며, 특히 영국 경제 불확실성과 브렉시트 여파가 파운드화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파운드 환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지기에
파운드 환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운드화는 원래 기축통화 중 가장 고평가된 통화로 역사, 금리, 신뢰도가 반영된 값입니다.
원화는 신흥국 통화로 평가되어 외부 충격에 민감해 파운드 대비 약세가 크게 나타납니다.
즉, 환율 차이는 국가 신용도, 금리, 경제 규모의 구조적 차이 때문에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파운드/원 환율(1931원 돌파)은 주로 원화 약세 때문입니다. 11월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대미 투자 자금 유출, 미국 고용 둔화·관세 공포로 원화 가치 하락 때문입니다. (달러/원화, 원화 약세와 비슷함)
파운드는 BoE 금리 유지(4%)및 EU 관계 개선으로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1475원)·유로(1705원)도 비슷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원화 펀더멘털 약화가 파운드화의 차이을 벌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운드화가 원화와 차별이 있다기보다는
원화가 모든 통화대비 약세일때 상대적으로 모든 국가의 환율이 상승하는것입니다
원화는 달러의 영향을 많이 받고 미증시의 영향과 수출입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의 국제적인 위치가 낮아져서 모든 화폐대비 약세인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운드 환율 상승 이유는 엔화 약세와의 동조화로 원화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