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장난감에만 집착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동안 장난감을 참 여러가지 다양하게 사주었는데요. 이제는 다른거 다 필요없이 산리오 인형, 산리오 피규어만 가지고 놀고있는 중입니다. 다른 장난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그 집착 정도가 심해보이는데 괜찮은건가 싶기도하고..별문제는 없을까요?
아마도 아이에게 그 산리오 캐릭터가 애착을 갖게 된 장난감들인 것 같습니다. 보통 그 시기의 아이들은 애착을 갖게 되는 자신만의 소중한 물건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전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애착을 갖고 있는 물건들로부터.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 애착 인형들을 통해 역할놀이나 다른 놀이를 만들어볼 수 있게 도움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한 가지에 몰입하는 것을 기회로 삼아 관련된 배경지식과 경험지식을 다양하게 쌓을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형이나 피규어 뿐만 아니라 관련 보드게임이나 조립블럭 등을 사서 접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에 몰입하다가도 확장되고 변경되기도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껏 몰입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애착 장난감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애착정도가 많이 심해서 장난감 없이 어디 나가지를 못한다거나 아무것도 못한다거나 그런정도가 아니라면
애착 장난감은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에 아이에게는 좋습니다.
산리오 피규어를 좋아한다면 다른 놀이로 확장을 시켜주는 방법도 제안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규어 그림 그려보기, 아이클레이로 피규어 똑같이 만들어보기 등
캐릭터를 관련하여 다른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장시켜주신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당연한 현상이고요. 원래 오래 가지고 논 놀잇감에 집착하게 되는게 당연한거에요. 애착이 있는 놀잇감이라ㅈ그런거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게 두세요. 아무리 좋고 비싼 놀잇감이라도 애착이 있는 놀잇감은 쉽게 못 버립니다.
지금 하는 행동이 길게 봐야 1~2년이라면 아이가 충분히 애정을 갖고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는게 더 낫다생각합니다. 강제로 못하게 하면 더 그러고 싶은게 사람마음인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의 집착이아니라면 충분히 가져놀다보면 어느샌가 관심도 없어질때가 올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최애 장난감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른들도 좋아하는 옷 또는 물건이 있는것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아이가 특정 장난감에 집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한가지 장난감에 빠지는 경우는 흔한 일입니다. 일정 시기가 지나면 다른 장난감이나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집착의 정도가 심하다면 다른 장난감이나 활동으로 관심을 끌어준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특정 장난감에 집착하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의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난감에 집착하며 다른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특정 장난감을 통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특정 주제나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학습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조금 심하다면 다양한 장난감이나 활동에 흥미를 보일 때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부모나 형제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봅니다.
아마 어려서 그런거 같네요 거의 6시까지는 하나의 사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너무 걱정마시고 자연스럽게 화제 전환하여보세요
연령에 따라 다른데요
어린경우에는 애착인형이 될수 있는데요
나이가 있는 경우는 그놀잇감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유심히 보시고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에따라서 좋아하고 선호하는것이 다를수있으며
이러한것이 있따면 그것만 가지고 놀수도 있기에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닐수있겠습니다.
한 가지 대상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정서적 불안 때문 입니다.
아동 발달과정에서 만2~3세에는 자아형성이 시작 되는 시기 입니다.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양육자와 자신을 분리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부모에게 의존하기만 하던 아이가 주위의 환경을 의식하고 사회성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독립심의 씨앗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는 절대적으로 의지해오던 양육자인 부모와의 정신적 독립으로 부터 두려움과 공포가 생겨나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 불안도가 상승하고 아이는 자신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육자를 대체하는 의미가 내포된 심리적 위안이 되는 것으로서 애착물건과 같은 대안책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 발달상의 이유로 애착물건을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중간 대상 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하는 것을 발달상의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만4세가 지나면서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만5세~6세 이후에도 애착물건에 대한 집착이 지속된다면 아이의 애착형성이나 사회성 발달 등 여러 발달 과정적 측면에서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의 원인은
첫째, 대물림 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그런 부모를 따라서 그렇습니다.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아이의 조절 능력 문제 때문 입니다.
셋째, 불안정한 애착형성 때문 입니다.
아이가 한가지에만 집착을 하고 몰입을 한다면 무조건 뺏지 말고 관심을 주고, 다른 물건이나 활동으로 아이의 관심을 분산시키고, 엄마.아빠와의 스킨십으로 건강한 애착형성을 도와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집착이 오래간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애착하는 장난감, 인형, 이불, 옷, 배게 등 다양해요.
유치원 갈때도 가방에 챙겨 가는 등 항상 챙기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적당한 애착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좀 지켜보는것이 좋겠어요.
심각하다고 느끼시면 전문가 상담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