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엄마 때문에 성질이 나고 너무 짜증이 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친구의 엄마 때문에 성질이 나고

너무 짜증이 납니다.

아니 제 친구의 엄마가 저희 집에 오자마자

다짜고짜 저한테 성질을 냈습니다.

저는 화를 못참는 성격이라

화가 치밀어 올라가지고

밥상을 오른쪽 주먹으로 완전 세게 치면서

'왜 나한테 성질을 내고 난리에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왜 저희 집에 오자마자 저한테 성질을 내요!!!!!!!!!!

제가 그렇게 만만해요?????

제가 그렇게 만만하냐고요!!!!!!!!!!'

이러면서 온갖 화라는 화를 다 냈습니다.

아니 제 친구의 엄마는

도대체 저한테만 왜그러시는 걸까요?????

원래 저보다 어른인사람한테는

그러면 안되는거 알고있는데요.

제 친구의 엄마는

저를 만만하게 봐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 친구의 엄마는

저한테만 도대체 왜그러시는 걸까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 질문을 해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분이 무례하신 것 같아요

    어른분께 화를 내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친구의 엄마'만큼 거리가 있는데.. 친구분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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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회복지사 이원식입니다

    친구 어머니라는 어른이 예의 없이 행동하고 질문자님을 만만하게 대하는 상황이라니, 그 무례함에 분노가 치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그런 대우를 받았다면 누구라도 참기 힘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질문자님의 감정과는 별개로, **'왜 저러실까'**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냉정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1. 그분이 왜 그러는 걸까요? (심리적 분석)

    사실, 그분의 행동은 질문자님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분 자신의 내면적 문제**일 확률이 99%입니다.

    * **본인의 불안과 결핍:** 남을 깎아내리거나 화를 냄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존감이 낮고 불안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 **만만한 대상 설정:** 상대가 어리거나 착해 보인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도 된다는 비뚤어진 심리를 가진 어른들이 있습니다.

    * **질투나 시기:** 질문자님이 가진 젊음, 환경, 혹은 성격 등이 그분의 눈에 거슬려 무의식적으로 공격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이 만만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모르는 미성숙한 사람인 것입니다.**

    ### 2. 이번 '밥상 사건' 이후의 상황

    질문자님이 밥상을 치며 크게 화를 낸 것은 그분의 무례함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었지만, **앞으로의 관계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상대에게 빌미를 줌:** 그분은 지금 "아이가 버릇없다"며 본인의 잘못은 싹 지우고, 질문자님을 '화가 많고 이상한 아이'로 몰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친구와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 **질문자님의 이미지 타격:**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이 과격해지면, 정작 그분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은 질문자님의 명분이 사라집니다.

    ### 3.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앞으로도 그분을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화'보다는 **'냉정'**으로 대응하는 것이 훨씬 강력합니다.

    * **차갑고 낮고 단호한 목소리:** 다시 그런 일이 있다면, 소리를 지르지 말고 눈을 똑바로 쳐다본 뒤 **"어머니, 방금 하신 말씀은 어른으로서 저에게 하기에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저에게 이런 식으로 대하지 마세요."**라고 차분하고 낮게 말하세요. 소리 지르는 사람보다 차분하게 상대를 압박하는 사람이 훨씬 더 무섭고 강해 보입니다.

    * **환경의 차단:** 질문자님은 본인의 집이라는 안전한 공간에 있습니다. 그분이 또 무례하게 군다면, 굳이 대꾸하지 말고 **"가세요. 지금 당장 나가주세요"**라고 명확히 퇴거를 요구하세요. 본인의 집에서 무례한 사람을 받아줄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 **친구와의 거리두기:** 이 문제는 결국 친구 어머니와의 관계입니다. 친구에게도 **"너희 엄마가 우리 집에 와서 이런 행동을 하시는 게 너무 불쾌해. 앞으로는 우리 집에서 안 보는 게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의사를 밝히세요. 친구가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그분과의 관계에서 질문자님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른이라고 해서 다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예의를 차릴 필요는 없지만, 그 사람 때문에 질문자님의 고귀한 감정을 소모하거나 스스로 '성격 이상한 아이'가 되지는 마세요.

    다음번에 그분이 또 공격해 온다면, 소리 대신 **'무심하고 차가운 경멸의 눈빛'**으로 대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질문자님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친절보다 '무관심'과 '단호한 거절'이 가장 큰 복수입니다.

  • 물론 사연자님보다는 그 친구분 어머니가 잘못하셨지만 둘다 잘못이 없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근데 저는 궁금한게 친구가 집에 있지도 않은데 오셨나요? 있으면 친구가 상황파악을 하고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글쓴이에게는 죄송하지만 그 사람이 그렇게 화를 내는 이유를 알아야 좋은 답변을 들을거 같아요. 본인이 그걸 모른다면 그것은 뭐라고 하는 사람의 잘못이긴 한데 이유를 알아야 거기에 대해 대처를 하고 번복이 안될거 같아요. 어쨌든 사람과의 관계에는 이유와 원인 과정이 결과에 영향을 주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