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혼내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제 엄마는 저에게 혼을 내실 때 어떤 일이든지 항상 언성을 높이고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욕을 섞어가며 기분 나쁜 말투로 혼을 내시고 심지어 자신 기분이 단지 화난다는 이유로 논점에 벗어난 다른 화낼만한 일을 꺼내셔서 추가적으로 화를 내시는데요, 그럴 때 마다 저도 그만 하라고 해도 계속 하셔서 덩달아 기분 나쁜 말투로 말대꾸 하게 됩니다.
조금 진정이 됐을 때 엄마에게 혼을 내더라도 말 할 때욕은 안해주셨으면 좋겠고 혼내는 방식도 무조건 언성 높히고 짜증나는 말투가 아닌 화가 나더라도 차분하게 제가 잘못한 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걸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등등 여러 지킬점을 서로 말해주는데요 그때마다 알겠다고 잘 말씀 해주시더니
또 다음에 싸울 때 되면 지킬점 약속은 잊으셨는지 한두 번도 아닌 항상 위에 말한 식으로 저를 혼내시곤 합니다
정말 저도 짜증나고 항상 참고 죄송하다고 하기도 싫은 게 죄송하다고 하면 끝에 계속 투덜거리시며 제 비난을 하셔서 저도 좋게 무시하고 끝낼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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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커피집가수입니다.
엄마도 자식의 생각과 행동이 맘에 안드실꺼에요 100%
먼저 엄마가 좋아하실만한 말과 행동을 해보세요 그리고나서 분위기 좋을때 잘 대화해보세요 서로 노력하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