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달한나팔새66입니다.
초창기에 서양에서 영화를 오래동안 앉아서 보다보니까, 입이 심심했겠죠.
그래서 뭔가를 먹으면서 봐야겠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팝콘을 보니, 부스러기도 별로 안 생기고, 씹을 때 소리도 별로 안 크고,
맛도 담백하고, 먹고나서도 손 한 번 탁탁 털면 기름기도 별로 안 남으니,
일석사조(?)여서 팝콘을 먹기 시작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따라하기 시작해서 유행처럼 번졌겠죠.
그리고 외국에 갔던 한국 사람들이 외국 사람들이 영화 보는 모습을 보고,
'저런 것을 먹으면서 보는군,' 하고 음식 이름을 물어보니, 팝콘!
이렇게 한국에서도 영화를 볼 때는 팝콘을 먹게 된 거겠죠.
어쩌면 조금 반대로 영화가 들어오고 나서
한국 사람들이 영화 볼 때 뭘 먹으면서 볼까 해서 시도해 보다가,
서양 사람들이 먹는 팝콘을 보고 먹기 시작했을 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이 나중에 따라한 게 맞지 않을까요?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영화를 볼 때 팝콘을 먹으니까,
아마 한국에서 영화 볼 때 팝콘 먹던 게 전세계로 퍼졌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럼, 성의없어 보이는 답변이었지만,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