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어버이날 카네이션의 유래를 알고싶어요
왜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 주는가요
언제부터 어디서
카네이션 꽃을 주는 유래가
생겼는지 그것이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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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풍습은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 2주기 추모식에서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했던 흰 카네이션을 교인에게 나눠주며 어머니날 제정을 촉구한 것이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후 1914년 미국 대통령 윌슨이 5월 둘째주 일요일 공식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 살아계신 사람은 빨간색, 돌아가신 경우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카네이션을 어버이날에 선물하는 풍습은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Anna Jarvis) 라는 여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 예배에서 하얀 카네이션을 나눠준 게 시초입니다.
이게 점점 퍼지면서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Mother's Day)’로 기념하게 됐고, 그때부터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거나 선물하는 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했다가, 1973년에 아버지도 함께 기념하자는 취지로 어버이날로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부모님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