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으로 대출이 약 1.5%인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세대출을 7000만원 정도 받고 있는데요. 전세 대출 이자율은 약 1.5% 입니다. 하지만 전세 사기를 당해서 그대로 이자만 내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른 집은 다시 돈을 빌려서 갚는상황인데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 나가야 할까요?
아무래도 저율의 대출이자를 납부하시고 있으시기에 해당 대출은 중도상환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무래도 지출을 줄이시고 하여 빨리 돈을 모이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1.5% 수준의 대출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가급적 이 대출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혹시나 상환할 자금이 생기더라도 이정도면 차라리 예금 적금을 넣는 것이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전세집의 대출 이자가 1.5%라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전세 사기를 당해서 이자만 납부 하시고 있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전세사기특별법을 빠르게 통과시켜주길 기대하며, 국토부에 전세사기 피해 지원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원금 상환도 준비하셔야할텐데, 전세사기 문제가 원만히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세대출 이자율 1.5%는 현재 기준으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전세 사기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해당 상황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금융기관이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상담을 받아 추가 대출이나 이자 상환 조건을 조정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