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1.26

미운아이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의 본뜻은 뭔가요?

우리나라 옛날 선조들은 속담으로 우회적으로 말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에서 또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인 미운아이 떡하나 더준다는 진짜 속뜻은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운아이에게 떡을 더주고 싶지는 않지요..

    하지만 미운 아이에게 떡을 준다면

    그 아이가 변화를 될것이기 때문에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운 아이 떡하나 더 준다라는 속담은 미운 사람일수록 더 잘해주고, 감정을 쌓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문은 "예쁜 애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입니다.
    애정이 가는 애일수록 강하고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엄하게 다루고, 미운
    놈일수록 대충 키운다는 뜻이지요. 미운놈 떡 하나 더준다는 말을 뒤집으면
    지금 받아먹은 떡이 예뻐서 준 게 아니라 미우니까 준 것일 수도 있다 그런
    말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운사람일수록 더 잘 대하여

    주어야 나쁜 감정이 자신을

    해롭게 하는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 속담은 '아이' 대신에 '놈'으로 바꾸어 말하기도 하고, '미운 사람에게는 쫓아가 인사한다'라는 속담과도 동일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것은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미운 놈'은 미워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뒤에 화를 입을 수 있어서 마지못해 떡 하나를 더 준다는 의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와 추천 부탁드려요` ^^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운 사람이면 그냥 지나치고 싶을 텐데 굳이 쫓아가 인사를 한다는 것은 떡 하나 더 주는 것처럼 잘해 주고 감정을 쌓지 않는다는 뜻이랍니다. 사랑하는 자식일수록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하게 키워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