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있는 깊은 사마귀 치료 질문드립니다.
오른쪽 무릎 살짝 아래 1cm정도되는 사마귀가 하나 있었는데요.
엔드와츠라는 약을 발랐더니 사마귀 부위가 안으로 쏙 들어가면서 사마귀가 죽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엔 밖으로 더 부어 오르면서 색소침착상태로 회복이 됬고 몸이 활동적이거나 서있거나
할때 엄청 부어오르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이후에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3~4회, 셀프로 쑥뜸심지로 지지기 4~5회, 사과식초, 테이프로 숨통막기
등등 해봤었는데 별 차도가 없는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대학병원 진료예약을 해둔상태인데 진료까지 약 1달 남은상태라 그전에 몸상태때문에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치료중에 딱지가 앉아있을대는 오히려 통증이 없거나 덜한 느낌이고 딱지가 떨어져서 회복이 된
평상시에는 피부겉면이 상당히 예민하고 상태도 붓고 부위가 간질간질하고 땡기고 주변에 약한 근육통이 있고요.
일할때 서있거나 좀 활동적이 되버리면 무릎 관절위에 부어있는게 있어서 활동하면 할수록
엄청 부어올라서 무릎 관절 뒤쪽 땡기고 허벅지, 종아리 근육 통증이 있습니다.
질문 1. 이 만성적인 붓기가 지속되면 몸에 생길수있는 큰 합병증 같은게 올수있을까요?
진료예약 한달동안 참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좀더 빠른진료를 해봐야하는거 아닌가 겁도 나고요.
냉동치료후 다 회복된후 겉에 막같은게 생겨서 한번 뜯어본적이 있는데
안쪽살이 하얀스폰지처럼 올라와있던데 촉감은 스폰지보다 단단하고
누르면 물같은게 나오면서 안으로 들어갓다가 천천히 다시 밖으로 볼록 회복되는 그런상태 입니다.
질문 2. 사마귀가 깊어지고 치료가 잘 안되는 이유가 앤드와츠라는 약때문인거 같다 추측하고 있는데요
위 상태가 사마귀가 단순히 커지고 깊어진 수준인지 아니면 피부의 어떤변형?이 일어난건지
더 안좋은 병이 생겼을수도 있는건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