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일부를 달러로 보유하면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할 때 전체 자산의 변동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유학, 미국 주식투자처럼 향후 달러 지출이 예정돼 있다면 환율 위험을 미리 줄이는 수단도 됩니다. 또한 자산을 한 통화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달러 역시 환율에 따라 원화 환산가치가 떨어질 수 있고 현금만으로만 보유하면 수익성이 낮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유리하다기보다 자산의 일부를 통화 분산 목적으로 보유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환율 변동성을 헤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처럼 원화가 강세가 될 때에는 가지고 있던 달러 자산의 수익률이 깎일 수 있지만, 달러가 강세가 되는 타이밍에 원화 자산에 대한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는 달러가 약세이지만, 추후에는 다시 강세가 될 수 있고 그 때 전체 수익률을 일부 방어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상황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고, 국채금리도 미국이 높기 때문에 단기 자금으로서 더 많은 이자를 받으실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