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중에 부드럽고 맛있는게 뭘까요?
제가 예전에 남자친구가 px에서 사온 육포 한 입 먹고 육포에 입덕하게 됐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고 양도 많았는데...
Px 육표 아니더라도 부드럽고 맛있고 양도 많은 육포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육포에 입문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은 맛있고 부드러운 육포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혹시 비첸향이라는 육포 브랜드에 대해 들어보셨을까요? 비첸향은 체인점인데 육포가 맛별로 다양하고 부드럽습니다. 미니 이지포크가 인기가많고 특히 칠리포크맛이 가장 인기가 있어요. 육포에 입문하셨다면 즐겨드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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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에서 복무할 때 px에서 육포 자주 사먹었어요.
전역하고 예비군 훈련 갈 때도 또 생각나서 사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부대에서 팔던 육포가 생각나서 시중에는 안파나 찾았는데 '머거본' 육포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더 싸게 사실 수 있을거예요.
그 밖에도 '코주부'육포나 '궁'육포도 맛이 좋고 부드럽다고 느꼈어요.
미국스타일 육포는 대부분 딱딱한 소고기 육포위주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미국 수입육포중에 부드러운 육포는 못본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 기준으로는 소고기로만 육포를 만들지 돼지나
닭으로 육포는 안만들어 먹는것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콩에서 맛본육포 스타일이라면 아마 돼지고기 육포일듯하네요.
반건조 육포 라고 표현하면 맞을듯 싶어요.
약간 수분이 있어 촉촉하고 질기지 않고 육즙이 살아있는 육포
찾으시는것 같네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육포 추천해 드리자면 마담육포 정도가
딱일듯 싶어요.
고기누린내가 홍콩식 육포보다 덜하고 양념이 갈비 양념정도로 보심 될것 같습니다.
불맛도 나고 부드럽고 낚시 갔다가 지인분이 꺼내 놓으신거 한번 먹어봤는데
굿이 더군요. 마담육포 한번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