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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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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가 털이 너무 많아서 깍아주고 싶은데

나이
10년
성별
암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1회

몰티즈가 털이 너무 길어서 깍아주고 싶은데 가위만 들이대면 화를 냅니다.

어떻게 하면 진정시키고 안전하게 털을 깍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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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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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미용은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미용 시에 강아지가 가위소리나, 촉감을 굉장히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미용 가위나, 소리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가위를 자주 보여주고, 몇번씩 접촉을 시켜주세요 (강아지가 익숙해지도록)


    장난감처럼 보여주시고, 소리를 일부러 내주시고 해주세요.


    이러한 것이 일종의 놀이처럼 여겨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이 끝나면 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


    미용을 하기 전에 부드러운 빗으로 강아지 털을 관리해주세요.


    미용을 할 때는 반려동물 전용 도구 : 빗, 가위, 이발기 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미용할 때는 강아지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위험하므로)


    강아지가 편한자세로 있을 수 있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전문 미용사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털을 깎는것을 의뢰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가위나 사람 사용하던 바리깡등으로 시도하다가 피부나 혀, 귀등을 잘라먹고 동물병원에 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미용이라는 전문기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