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

산책 시 야생동물이나 다른 개에 대한 경계심을 낮출 수 있을까요?

나이 (개월)
성별
몸무게 (kg)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사람이 드문 오전 산책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비둘기나 고양이, 다른 강아지를 보면 너무 짖고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경계심을 풀고 기분좋은 산책을 할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이런 경우 글쓴이께서 강아지에게 대하는 태도가 중요한듯 합니다. 예를 들어 글쓴이분께서 키우시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조우했을 때 글쓴이 뒤에 숨거나 안아달라고 손을 쓰는 경우 걱정스러운 모습과 언행으로 안아주기 보다는 웃으면서 겁먹을 필요 없다고 괜찮다고 격려 해주시면 좀 겁을 덜 먹을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한번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반복적으로 해주시는 것으 좋을듯 하네요

    하지만 다른 동물들 조우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예를 굳이 의무감을 가지고 야생동물잉나 길고양이 근처로 가거나 보내는 행위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다른 동물한테 물리거나 그러면 정말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둘기나 다른 강아지나 동물 등을 보고 쫓아가거나 짖는 행위는 경계와 자기방어를 위한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강아지 품종에 따라서 사냥감으로 인식하여 사냥을 하려는 본성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소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경계를 하거나 또는 사냥을 하려는 행동을 한다면

    보호자에게 관심을 돌리거나, 진정시키는 방법을 취해볼 수 있습니다.

    "앉아"나 "엎드려" 등의 지시어를 통해 보호자에게로 집중하게 해주시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진정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조용히 잘 기다린다면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낮에는 다른 동물을 봐도 짖지 않는 것인가요?

    보통은 다른 동물에게 경계심을 가지는 강아지는 낮, 밤 시간에 상관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밤에만 그런다면 밤 산책보다는 낮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 것 같다면 말이죠.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짖고 뛰고ㅇ난리를 치지만 자주 하다 보면 적응을 할수 있어요 . 조금씩 나아지고 또 비둘기에 대해서도 어젠가는 기냥하번 처다보는 정도로 바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이 전이 되어 강아지 행습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는 보호자를 비추는 강아지 모양의 거울이니까요.

    그래서 보호자의 이런 습관, 행동, 태도의 교정이 필요하니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가 교육 받는것이 추천됩니다.

    물론 강아지가 실제 공격적이지 않는다면 당근과 같은곳에 나오는 지역의 산책 모임에 참여하면 서서히 보호자와 강아지 모두 변하게 되니 이런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