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트와 파로르 백미와 함께 섞어 드시는 방식은 식이섬유 섭취와 포만감에 좋은 선택인데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통곡물 비중이 늘어나면 식감이 단단해지고 소화나 밥맛이 떨어질 수 있어 불리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파로와 카무트 같은 통곡물은 구조가 단단한 편이라 기본적으로 충분한 수분 흡수가 이루어져야 밥맛과 소화가 좋아지는데, 일반적으로 파로는 최소 6~8시간 이상 불리는 것이 좋고, 가장 이상적은 범위는 8~12시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10시간 정도 불리시는 방식은 잘 하고 계신 방식인데요,
다만 식감이 여전히 단단하게 느껴진다면 불림 시간을 12시간 내외로 조금 늘리거나, 냉장 불림을 하면서 물을 1~2회 갈아주면 잡내와 단단함이 줄어들고 식감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또 밥을 지을 때 물 비율을 평소보다 10~20% 정도 더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무트 역시 파로와 비슷하게 8~12시간 불리는 것이 적당하고, 두 곡물 모두 충분히 불렸을 때 소화 부담이 줄고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즉, 현재 10시간 불리는 것은 잘 하고 계신 방법이며, 식감 개선이 필요하다면 12시간 내외로 늘리고 물량을 약간 증가하는 방식으로 조절하셔서 건강한 식사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