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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에 가고 싶은데 어떤 전형으로 갈까요?

저는 경제와 정치에 주된 관심을 두던 고1인데요, 그러다보니 한국을 진지하게 뜨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중인 이민 전형은 기술이민과 취업이민이고, 간호계열이나 IT계열로 갈 생각이에요.

참고로 호주, 뉴질랜드 등의 경쟁사회 경향이 덜 한 나라로 가고싶습니다.

아무튼 위를 전제 하에 간호계열과 IT계열 중 어떤 쪽이 더 나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진로 정하는 게 우선이라서요..

고1이라 이제 진로활동도 많이 하고..

이제 곧 선택과목도 정해야해요.

음..IT계열과 간호계열 둘 다 평소에 관심을 두던 분야라서 고민이네요.

간호계열 쪽으로 갔을 땐 안정적인 루트를 통해 이민 초반에 정착이 쉬울 것 같고, IT계열 쪽으로 갔을 땐 높은 경쟁률로 이민 가능성이 떨어지고 정착이 힘들긴하더라도 이민 후반에 경제적으로 더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혼자 진득하게 연구, 일 등을 하는 걸 좋아해서 간호사같은 직업보다는 확실히 IT계열에 더 눈길이 가긴해요. 물론 생명과학 연구도 좋아하긴 하구요..음...고민이네요.

예전에도 이와 관련된 질문을 여러번 했는데 답변이 다 다르더라구요..

이번엔 제게 어떤 근거가 더 효과적일지 판단해보고싶으니 답변에 자세한 근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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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IT계열은 기술 발전과 수요 증가로 이민 후 경제적 기회가 크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 간호계열은 안정적인 직업과 빠른 정착이 가능해 보이며, 두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이 더 선호하는 직업 환경과 경제적 목표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T쪽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선호하는 성향에 맞고, 간호쪽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빠른 현지 적응을 원하는 성향에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는 생활 방식과 장기적 목표를 고려하여 선택하되, 두 분야의 직업 전망과 이민 제도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본이민을 기술쪽으로 가고싶을떄 일본어카카오단톡에 참여해서 의견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알바로 가서 언어를 익히고 방도 구해보고 워홀부터 차근차근해보는것은 하는 한편

    무엇이 어느나라에서 수요가 있는지 따져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민 관련된 전공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안정적으로 취업이 잘 되는 분야는 간호 분야이지만 성장에 한계가 있고

    IT는 한번 취업이 되고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크게 대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IT나 간호 쪽 모두 수요가 더 크니 어렵지 않게

    취업도 되고 이민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