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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무상증자는 어떤 경위에 실시하나요?

안녕하세요. 처음 주식을 하는 주린이입니다.

어떤 회사가 무상증자를 하면 주주들이 환호하고 주가도 오르던데 무상증자는 어떤 경우에 실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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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무상증자는 회사에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 등 내부 유보금이 충분히 쌓였을 때, 주주친화정책, 거래 활성회, 기업 신뢰도 제고, 자본금 요건 충족 등 필요성이 있을 경우 실시됩니다. 특히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이 주가 부양이나 업종 등록, 정부사업 참여 등 목적에서 주로 시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실질적으로 기업의 재무적 구조나 기업가치로 아무런 변동도 없는 사항입니다 이제는 무상증자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호재를 받아들일 수는 있으나 이제는 이런 재무적 요소에 대해서 투자자들도 많이 알다보니 생각보다 큰 호재로서 작동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전혀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상증자는 어떻게 이루어지냐면 재무의 자본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자본에는 자본 + 주식발행초과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등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이익잉여금을 자본금항목으로 전입시키면서 무상증자를 하게 됩니다. 즉 자본의 자본 항목으로 이동이 되면서 주식이 늘어나고 주식의 시가가 비율 그대로 감소되거나 또는 액면분할 형태로 예를들어 액면금 5천원짜리를 5백원으로 쪼개서 1주의 주식이 10주로 주식으로 늘어나서 증자할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어떤 경우도 기업가치가 변하는게 아니며 자본의 자본이동이며 주가도 비율 그대로 떨어지는 시가총액도 동일한 구조입니다 즉 주식의 유통주식수만 늘어나는 효과일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무상증자는 추가적인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고 주식 수를 늘리고 가격은 낮추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주식 유동성이 늘어나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주식 가격이 낮아져서 거래에 참여하기 좋아집니다. 또한 무상증자는 종종 호재로 인식되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 제고와 주가 부양을 위해서 실시되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돈을 받고 주식을 발행하는 게 아니라 기존 주주한테 그냥 나눠주는 겁니다. 보통 이익잉여금이 쌓였거나 자본이 여유 있는 회사들이 주주 친화적으로 이런 결정을 합니다. 자본금 구조를 조정하거나 거래량을 늘리고 싶을 때도 무상증자를 쓰곤 합니다. 사실 실질적인 가치는 달라지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주식 수가 늘어난다는 기대감에 시장 반응은 긍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꼭 좋은 신호만은 아니고 시기에 따라 해석이 엇갈릴 때도 있어서 맥락을 좀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자기 자본내에서 잉여금 등을 보유하게 되면 이를 통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배분합니다.

    이는 주식수가 늘어나 공짜로 배분받는다는 점과 주식수가 상승하면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유동성이 확대됩니다.

    또한 액면분할 효과같이 주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 접근성도 확대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회사에서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게 되는 주된 경위나 이유는

    바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가를 부양하며

    투자자들을 더 모으기 위해서 무상증자를 채택해서

    실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무상증자는 주주들의 환원 차원에서 진행을 하는 경우가 있고 혹은 무상증자를 통해서

      주식의 거래량을 좀 더 부추길 때 활용하곤 합니다

    • 1주당 가격이 너무 높을 경우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고자 할 때 활용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일반 기업의 경우 재무건전성을 보여주거나 주주들에게 배당처럼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며, 상장회사의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