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는 하고싶은데 나가서 할일은 마땅치않고

회사가 발전이 없습니다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요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나가면 이제 뭘해야 하나 싶고 40대 중반이고 여성입니다

귀농을 하고 싶어도 하나도 모르고 주변에 들을만한 지인도 없습니다 가족이나 친척들 중에도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없고요 뭐 어떤게 좋을까요? 마음이 뜨니 효율도 떨어지고 바로 위 상사 얼굴만 봐도 정말 짜증나 미치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이 참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40대 중반에 이 고민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겪고 계세요.

    현실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퇴사는 조금 참고 준비하면서 하시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귀농은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초기 2년에서 3년까지가 가장 힘들고, 수입이 거의 없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재직 중에 미리 준비하는 게 퇴사 후 막막함을 크게 줄여줍니다.

    귀농 준비는 생각보다 접근하기 쉽습니다. 귀농귀촌종합센터(1899-9097)가 무료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운영 귀농귀촌 플랫폼(returnfarm.com)에서 지역별 지원정책, 농지정보, 선배 귀농인 연결까지 됩니다. 지자체마다 귀농인 정착지원금과 주택수리비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주말 귀농체험 프로그램 한 번 신청해보시는 겁니다. 직접 해보면 막연한 두려움이 많이 걷힙니다.

    상사 얼굴이 보기 싫은 감정은 완전히 정상적인 반응이고, 그 감정이 오히려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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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되도록이면 남들이 많이 하지 않는 직무를 선택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다같이 달려드는 직무를 선택하면 오히려 경쟁력이 없어져요. 귀농은 공공기관 통한 컨설팅이 잘 되어있으니 직접 방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본인이 이직할곳이 없다면 마음을 잡고다시 열심히 일하세요.나오는순간 갈곳이 없습니다.또한 귀농은 기존가족이 하지않는이상 수익화하기 어렵습니다.또한 쉽지도 않구요.

  • 저는 대책 없이 퇴사 했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입니다

    실업급여 때문에 그래도 재취업 시기에 굶지는 않았습니다

    면접 기회 조차 많지 않더군요 취업사이트에 올라오는 회사들도

    나중에는 거의 변화 없고 몇달 또는 1년 동안 재취업이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버틸수 있다 생각되시면 그때 퇴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 좋은 말보다는 지금의 현실을 먼저 인식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경제는 어렵습니다. 모든 제조업은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고,또한 소상인자영업. 또한 어렵습니다. 40중반이라면 퇴직을 다시한번더 고민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40대 중반이라면 그래도 준비를 열심히 하시고 나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시기에는 재취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준비를 하셔서 창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가 대표적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