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개인 전자제품 비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
소규모 회사입니다.
현재 냉장고와 믹스커피, 카누 같은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제빙기나 커피머신 같은걸 요구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회사가 거부하면 개인돈으로 중고로 몇만원짜리 구매해서 비치를 할려고 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전 왠지 꺼려지는게 회사 입장에서 별로 비싸지도 않은거 복지안해준걸로
시위 하는 느낌이 들지는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퇴사할때나 여름 지나면 집으로 다시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있다가 없으면 남은직원들에게 반감이 될거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사서 다같이 쓴 뒤 구매자가 다시 가져가는 걸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오히려 회사에 개인이 가져와서 직원 다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니 고마운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공기청정기와 캡슐커피머신 가져다 놓고 사용한 적 있었습니다
캡슐은 다른 직원들이 사다 놓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당연히 퇴사할 때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잉입니다.
전 회사 과장님께서도 개인 커피머신을 가져오셔서 직원들이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러고 퇴사하시고 가져가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이 가져와서 다같이 사용하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피값도 아끼고 좋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공용 공간이 아닌 개인 탁자, 사무실 책상에 놓고 사용을 하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용 공간에 놓을 수밖에 없는 공간이라면, 같이 사용하다가 나중에 본인이 가져가는 것은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 직원이 사비를 사용하면서까지 같이 사용하자고 했으면 배려를 한 것이고, 본인 물건이니 본인이 가져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