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민이있습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
저는 지금 남편이랑은 아직 이혼하진 않앗지만 남편이 구치소를 저 출산2일전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아기 태어날때부터 12개월이 다되기까지 혼자키웠어요 거의 미혼모마냥 이혼은 할거에요 좋은사람은 아니엇어서요 근데 제가 아기랑 저랑 둘만 원룸에서 살아요 나왓어요 엄마아빠집 두고요 곰팡이랑 개미때문에 못살겟더라구요 개미는 그나마 없어졌는데 곰팡이는 어찌저찌 제거한다해도 또생기고 바로위에옥상이고 비가오면 또 더 곰팡이가 막 생기니까 감당이안되서 나왓죠 본가에 들어간다해도 좁은데 뭘 오냐라고 엄마께서 그러셧어요 그래서 원룸에서 대충 지금은 잠시 살고있어요 근데 임신전에도 그렇고 지금까지 엄마랑 저랑 의견다툼이 가끔있어요 원룸나와서 살게되는거나 아이를 혼자키우니 일을 못하죠 전 그래서 부모님한테 눈치가 많이보였어요 죄송하구요 엄마가 내주시고 월세나 이러시는데 근데 솔직히 저는 죄송한 마음은 잇지만 엄마가 저한테 힘들다고 눈치주고 제 상황 다 알면서 위로나 격려를 해주신적도 없고 혼자키우느라 너무힘든데 엄마라는 사람은 제가 돈때매 힘들어하면 자기는 너꺼내주느라 힘들다느니 눈치를 계속주시더라구요 근데 집 곰팡이 없애달라해도 아무것도 해결안해주시고 이렇게 해봐라 방법을 얘기해도 안들어주셔서 원룸에 사는거고 일못하는거 알면서 돈 문제로 힘든것도 알테고 혼자키우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것도 아는데 왜자꾸 월세 내주거나 보험비도 제가든것도 아니라 엄마가 제꺼를 맘대로 들어놓고 그것도 돈나간다고 저한테 눈치주고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힘든건 이해하는데 딸한테 그렇게 하는게 맞나싶더라구요 저도 힘들어 죽겟는데 그래서 120만원 정도만 빌려달라니까 엄마가 하시는말씀이 딸 다 키워놓은줄알앗는데 다시시작이라면서 힘들다 힘들다 이러시더라구요…하..저 엄마한테 돈달라고 한적 이렇게 없구요 한번만 딱 달라햇어요 상황안좋고 아기 어린이집 곧 보내고나서 자격증 공부는 미루고 알바 뛰겟다고까지 햇어요 그니까 그 알바비 나오기전까지만 도와달라고 사정햇는데 역시나 또 투정 짜증을 부리시더라구요…이러니 부모님한테 기댈수도 힘들다고 이해바라는것도 이젠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모르겟어요 이런상황이 된것도 구치소간 개때문에 혼자키우고 일도못하고 집도 그렇게되서 나와살아서 월세 내게되신건데 왜다 저한테만 뭐라그러고 혼자 감당하게 만드는건지 격려한번 해준적 없으시면서 이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처럼 어려운 경기에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행정시관을 찾아가셔서 사회복지 담당자님과 상의하시면 최소한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래도 힘내셔요!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가지셔요~~
누가 봐도 힘들만한 상황이신 것 같네요..질문자님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데 어머니께서 님에게 위로나 격려를 해주지 않고 되려 어머니가 질문자님때문에 힘들다고 한탄하시는 것 때문에 섭섭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힘들다고 해서 부모님이 안힘든건 아니잖아요..부모님께서 힘들어도 안좋은 말은 속으로 삼키고 돈만 조용히 내어줄 수 있을만한 능력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만큼 부자인 집은 흔하지 않잖아요. 말은 그렇게 하셔도 부모님께서 님에게 정이 없다면 월세는 왜 내주시고 보험은 왜 들어두셨겠어요. 부모님이 돈이 많아도 달달이 나가는 월세나 보험료, 아무리 저렴해도 50만원은 족히 나갈텐데 그건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없다면 불가능할거예요. 부모님 연세에는 노후대비를 해야 할텐데 그 돈을 님에게 쏟고 계신거예요. 누구나 힘들면 한탄하게 되고 남탓하게 되고 그렇지만.. 지금 질문자님이 힘든건 스스로 말씀하셨듯이 구치소에 있는 그 사람때문인데 애써 도와주고 계신 부모님 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질문자님의 의지로 그 사람을 만나 아이를 가진거라면 님이 처한 힘든상황에 부모님의 책임은 없는 것 입니다. 성인될 때까지 키운 딸이 결혼하고 자녀까지 두었는데도 딸의 뒷바라지를 해야만 하는 부모님의 입장도 생각해주세요..따님은 부모님께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은 힘들다고 할 부모님이 안계시지 않습니까..그래도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에게 섭섭한 말은 안하셨다면 좋았을텐데 부모님도 부모는 처음이라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사실 딸보다 하기 힘든게 부모노릇아니겠습니까. 님도 아이키우니 아시겠지만...나도 기저귀 차고 울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해보신 적 한번쯤 있지 않나요?ㅎㅎ부모님은 남들보다 육아를 좀 더 오래하고계시니 조금은 부모님을 불쌍히 여겨보시면 뷰모님이 하는 얘기에 덜 상처받고 덜 섭섭하실 것 같습니다. 모두가 피해자인 상황에서 서로 맘 상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어요.
힘든 생활을 하고 있군요~ 지금 제일 좋은 방법은 미혼모 관리 해주는 곳으로 들어가세요 아이가 어느정도 성장 할때까지만 보호를 받은것이 좋을것같네요~~ 부모님만 믿지말고요~~
마음이 많이 힘드신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지자체 복지 한부모 가정이나 여러 보조 정책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고 어머니와도 조금 시간과 거리가 필요한듯합니다.
많이 힘드신 상황 잘 보았습니다. 어머님도 글쓴이님의 원룸 월세를 내주시느라 어느정도 힘드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고민이시겠는데요.. 한부모 지원 같은 건 알아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