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막 운동을 시작하신다면 처음부터 특정 브랜드를 고르기보다 발에 잘 맞고 세탁이 쉬운 제품을 우선 보시면 좋습니다. 러닝머신이나 웨이트를 함께 할 때는 발볼이 너무 좁지 않고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는 트레이닝화가 무난합니다. 밑창이 지나치게 물렁하면 웨이트 동작에서 발이 흔들릴 수 있으니, 바닥을 딛는 느낌이 어느 정도 단단한 제품을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하고 발목을 적당히 잡아 주는 스포츠 양말이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비싼 제품보다 운동복 매장에서 신어 보고 발가락이 닿지 않는지, 뒤꿈치가 뜨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가능하면 오후나 운동 후처럼 발이 약간 부은 시간대에 신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목이나 무릎에 통증이 생기면 장비보다 자세와 운동 강도를 먼저 점검하고, 불편함이 계속되면 운동을 쉬면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