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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와 뇌 에너지 사용의 상관관계

탄수화물을 줄이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뇌 에너지 사용량과 탄수화물 섭취는 어느 정도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탄수화물 섭취와 집중력은 어느 정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뇌는 주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급격히 줄면 일시적으로 집중력 저하, 피로감,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완전한 탄수화물 부족’이나 급격한 제한에서 주로 나타나며,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유지하거나 지방·단백질 섭취를 통해 케톤체 등 대체 에너지원에 적응하면 집중력이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즉 뇌 기능에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의 양 자체보다도 혈당의 안정성과 전체적인 영양 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탄수화물, 뇌 에너지 사용은 직접적이고 필수적인 상관관계에 놓여있답니다. 뇌는 체중의 약 2%에 불과하나, 신체 전체 에너지에 약 20%를 소모하고, 그 주된 연료가 탄수화물에서 분해된 포도당(Glucose)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

    뇌는 포도당을 별도로 저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혈액 속 포도당 농도에 전적으로 의존을 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면 뇌로 가는 연료는 부족해지니 집중력의 저하, 기억력의 감퇴, 신경 과민이 나타나게 되요. 게다가 탄수화물이 고갈이 되면 지방을 분해해서 '케톤'을 에너지로 쓰나, 이런 전환 과정(케토 플루)에서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겪기도 합니다.

    [양 보다 질]

    설탕 흰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떨어뜨려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며, 결국 더 큰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를 갖다줍니다. 그래서 복합 탄수화물(귀리, 보리, 고구마, 현미같은 통곡물)은 포도당을 천천히 일정하게 공급을 하니 뇌는 안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돕게 됩니다.

    • >>> 현실적으로 현대인에게 원활한 두뇌 활동을 위해 하루 최소 100~130g의 복합탄수화물 섭취가 효율적입니다. 물론 활동량이 적으시면 더 줄이셔도 되며, 케토제닉 식단을 추구하시고, 몸에 맞으시면 더 엄격하게 줄이셔도 좋습니다. 활동량이 많으신 분은 탄수화물을 좀 더 챙겨주시는 것이 일상 피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