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아이때는 부모말을 참 안듣지요. .저도 어릴때 그랬던것 같아요.

저역시 악필에 가깝고 맘이 급해서 빨리 흘려쓰다보니 항상 글이 알아보기 어려웟는데요. 어떤 계기로 바꿨떤적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학원이나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는 아이가 흥미를 잃거나 잘 따라오지 않을것 같아요.

그거보다는 글씨를 아주 예쁘게 쓰는 내용의 만화책이나 이야기를 보여주는것이 어떨까요? 호감이 있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면서 예쁜 글씨체로 편지를 써보자고 독려하는것도 좋구요.

정돈된 글씨체를 보면서 뿌듯함도 심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결국 내가 글씨체를 이쁘게 써야하고 쓰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도와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줄노트보다는 칸노트에 쓰도록 하세요.

칸노트 중에서도 가운데 점선으로 십자가 모양이 되어 있는 쓰기 칸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선으로 된 십자가를 기준으로 글자모양을 균형에 맞도록 쓰는 연습을 하면 글씨 교정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게으른늑대76입니다.

글씨체가 유독 악필인 경우에는 연필을 잘못 잡고 있을 확률도 큽니다. 힘이 가장 편하게 잘 들어가는 자세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시고 그래도 안될 시 글씨체 교정학원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급하게 쓰려다 보니 글씨가 잘아가나 봅니다.

차분하게 쓰는 연습을 시키시면 어느 정도 잡히기는 합니다. 아래 글 남기신 분 의견대로 네모칸 노트에 연습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