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서운해 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별거 아닌 일일까요?
저는 저 포함 5명의 회사 동기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입사 동기라 엄청 서로 의지하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거의 같이 저녁 먹고 그랬어요
문제는 생일입니다. A는 3월 생일 저는 5월, B는 7월 C, D는 8월이 생일입니다. A 생일 때는 술 잘 안마시는 저희가 저녁에 퇴근하고 모여서 저녁먹고 하다가 케이크 사서 파티를 해줬습니다. 근데 제 생일 이틀 전에 제가 밥 살 일이 있어서 샀는데 저는 솔직히.. 케이크 작은거라도 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런게 일절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날만 한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B 생일 이틀 뒤 저희가 여행 가는 일정이 잡혔는데 B 생일이니까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하는게 들리더라구요 심지어 ACD는 생일날 축하한다는 카톡도 했는데 B년은 톡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 무리에서 호구인걸까요? 아니면 서운하다고 충분히 이야기해도 되는 부분일까요..? 별거 아닌거에 서운해한다고 생각하려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절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서운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이상한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습니다. 여러 명이 무리를 형성하다보면 나오는 흔한 현상 아닐까요?
다른 사람은 내 생일을 알고 축하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데 B는 보내지 않으면 나한테 서운한 거 있느냐고 물어 보면서 충분히 이야기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은 케이크 사서 파티를 해 줬으면 다른 사람도 공평하게 해 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며 밥 살 일이 있어서 밥을 사주는 경우 고마워서라도 생일 더 챙겨 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B에게 년 이라고 표현 하는것을 보니 아주 섭섭함을 느끼는 거 같으데 대 놓고 이야기해서 푸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명의 무리를 형성하다보면 나오게 되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단순히 보면 네명중 한명은 몰해도 나를 좋아하고 또한명은 몰해도 나를 싫어할 수 있지요. 나머지 둘은 크게 나한테 관심이 없겠구요. 네명한테 모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나또한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겠구요.
별거 아닌 거 아닌 거 같습니다 아니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들 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b라는 인물이 제일 싸가지가 없네요 그런데 대놓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일단 회사 동기는 동기일 뿐 친구는 아니죠.
친구까지의 관계를 기대하지 마세요.
물론 지금의 서운한 감정은 당연하고 정당합니다.
질문자님의 생일만 소홀히 지나갔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좋을 수 없으며 반복되는 차별적 상황이 느껴진다면 그건 호구되신 게 맞습니다.
마음에만 담아 두지 말고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하니 그 서운한 감정을 무리에게 이야기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