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왜 친구는 집 도착 여부를 묻지 않을까?
가끔 친구를 만납니다.
집에 갈 때 제가 교통수단을 기다리고 있으면, 친구가 “나 집에 가도 돼? 아니면 기다려줄까?”라고 묻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다려”라고 하면, 친구가 집에 갈 때 버스·지하철·기차 등을 기다리면서 “친구니까 기다려줄게”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이 ‘친구가 아니면 안 기다려주겠다’는 뜻처럼 느껴집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또 저는 집에 도착하면 “집에 잘 도착했어?”라고 묻는 게 친구 사이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구는 출발할 때는 “출발하면 문자해”라고 하면서, 정작 제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즉, 집에 도착했는지 묻지 않습니다. 출발할 때만 문자하라고 하고, 도착 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왜 그런 걸까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집 도착 여부를 묻는건 개개인의 성향이 아닐까 싶네요.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작성자님이 상대방에게 집 도착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친구분하고 질문자님의 성격이 다른 것 뿐이지 딱히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친구라도 모두가 출발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려 주지는 않아요. 친구가 혼자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게 마음에 걸려 나름 질문자님을 배려해주는 것 같아요.
친구라고 집에도착해서 묻는건아닙니다
그런것까지 신경쓰다보면 친구 다 잃을수있어요
집정도는 당연히 잘 들어가루있으니 안묻겠고 안묻는다고 친구가 아닌건아니죠
성격차이입니다.
작성자님께선 그 부분을 중요하게,기본적인거라고 생각하시지만, 반면 그런부분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니까 기다려준단 말에 고민이 깊어지실게 아니라 고맙게 생각하셔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관계는 서로 배려가 있어야 오래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질문자님이 약간 예민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갈때까지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려주는 것은 아무리 친구라도 쉽지 않은데 "친구니까 기다려줄게"라는 말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집에 도착했는지 아닌지 물어보는 것도 그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끼리도 다름이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감안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친구분이 "친구니까 기다려줄게"라고 하는건 친구라서 배려해준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질문자님이 받아들이실때는 조건부로 들리시는것같습니다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데 친구분은 자신의 배려를 강조하려고 그렇게 말하는것일수도있겠네요 그리고 출발할때만 문자하라고 하고 도착여부는 안묻는건 친구분 나름대로는 안전하게 출발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집에 도착했을때 문자달라고 안하는건 질문자님이 무사히 도착했을거라고 믿고있다는 뜻일수도있고요 글고 어떤 사람들은 너무 자주 연락하면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니까 적당선에서 관심표현하는거라고봅니다 질문자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서로 관심표현하는 방식이 다른거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은 도착확인까지 해주는게 배려라고 보시는데 친구분은 출발확인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거겠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조금 예민하신거 같긴 합니다 남녀 연애 하는 사이도 아니고 친구사이잔아요 그정도는 그냥 넘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잘 도착 했는지 물어볼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까먹고 못 물어볼수도 타이밍을 놓칠수도 또는 먼저 잘수도 다른일을 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질문자님을 무시하거나 안친하게 생각 할꺼는 아닌거 같네요
전자는 무언가 거만하게 해준다는 의미보다는 우리는 친구니까~ 라는 의미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듯 하고, 후자는 서운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물어보지 않는다고 해서 관심이 없다는 건 아니니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셔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