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들 표정에 의미부여 왜하는거죠?
지나가다가 같이 육아하는 엄마를 만났는데
그분은 마스크를 끼고있긴 했거든요
서로 웃으며 인사하는데
제가 습관이 상대방 눈빛과 표정이 안좋거나 제 기준에 거슬리면 뭔가 제가 위축되면서 거기에 부정적 의미부여를 합니다
이번에도 그분이 제 바지를 쳐다보시는데..
뭔가 내바지가 너무 초라해보이나? 날무시하나?
이런 생각과 동시에 우울해집니다
예전 직장에서 제가 좀 무시를 당했는데 그때 그분이 저를 위아래로 흩는듯한 표정이 좀 상처가 되서 그런건지ㅜ
그때도 혹시 저혼자 착각하고 의미부여를 한걸수도 있지만
이런 성격이니 사람 만나기가 피곤해집니다
긍정적으로 자꾸 의미를 바꿔볼가요?
예를들면 오늘처럼 바지를 누가 흘깃 쳐다보면
내바지가이쁜가보네 요런식으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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