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래전에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서 지구의 파편들이 떨어져 나가 뭉쳐져서 달이 생겼다고 하는 것이 지구 분리설 입니다. 하지만 지구와 달의 성분이 차이가 많기 때문에 설득력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위성인 달이 지구의 파편으로 만들어진 것은 "대형충돌설"에 의해 설명됩니다. 이 설은 약 45억 년 전, 태양계 형성 초기에 지구 주변에 큰 천체가 충돌하여 지구의 물질이 분쇄되고 이 분쇄물들이 공간에 뿌려졌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론적으로, 이 충돌로 인해 지구 주변의 물질이 천문학적인 거리에 걸쳐 분산되어 천체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가 바로 달입니다.

실제로 달의 지각 구조와 화학 조성은 지구의 지각 구조와 화학 조성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이는 달이 지구의 파편으로 만들어졌다는 대형충돌설의 증거 중 하나입니다. 또한 지구와 달의 운동 상태와 질량, 공전 궤도 등도 이론적인 모델로 예측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는 달이 지구의 파편으로 만들어졌다는 가설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여러 가지 증거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는 달의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화학 조성입니다. 지구의 지각층에서 발견되는 알루미늄, 규산염 등의 물질이 달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이는 지구와 달이 공통된 기원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달은 지구와 매우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으며, 지구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고, 거리가 멀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달이 원래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가, 지구와의 중력 작용으로 인해 지구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설명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거들을 종합해보면, 지구와 달이 공통된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가설은 매우 타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거대 충돌 가설은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달의 기원에 대한 가설 중 하나입니다. 이 가설은 지금의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원시 지구가 천체 충돌로 파편화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이 중 하나의 파편이 지구의 궤도로 떨어져 달이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달의 지구와의 화학적 유사성: 달과 지구의 지질학적 조성과 화학적 성분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는 두 천체가 공통적인 원시 천체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여지며, 충돌 후 달이 지구와 유사한 조성을 갖도록 형성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달의 궤도: 달의 궤도는 지구의 적도 평면과 거의 일치합니다. 이는 충돌로 인해 발생한 먼지와 가스가 중력의 영향으로 편평한 원반 형태를 띄어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다가 결국 달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3. 달의 나이: 달의 암석 연대측정 결과, 달이 형성된 시기는 지구의 탄생 시기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됩니다. 이는 충돌로 인한 파편화와 이어지는 압축 과정 등을 통해 달이 형성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지구-달 거리의 변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달이 처음에 지구와 매우 가까이 위치했다가, 지구 자전과 조력에 의해 멀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러한 증거들을 종합해보면, 거대 충돌 가설이 달의 기원에 대한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의 기원의 가설중 충돌설은 말 그대로 가설입니다.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가정하여 이루어진 가설이기에 해당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가설은 없으며, 증거가 밝혀지면 정설이 되는거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