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이 가벼운 증상으로 의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 편인가요?
장이 민감한 편이라 조금만 다른거 먹어도 바로 설사하는 편입니다.
일본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편인데 지금까지 일본가서 설사하면 그냥 약국갔거든요.
그런데 여행자보험에 의료비도 있길래 언어도 되니까 이제 그냥 아프면 병원갈까싶은데
의사입장에서 여행자보험으로 감기나 설사, 가벼운 찰과상같은거로 해외여행객이 방문하는 경우가 흔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보통 외국인들의 경우 한국에서 미용 성형쪽 진료를 주로 봅니다 가벼운 질환의 경우 방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해외여행객이 가벼운 증상으로 의원이나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감기, 설사, 가벼운 찰과상 등 일상적인 건강 문제로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는 여행 중에도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여행지에서 낯선 음식이나 환경 변화로 인한 장 문제는 흔하게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여행자 보험을 이용하셔도 되나, 언어가 유창하지 않다면 현지에서 병원 방문하는건 좀 쉽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전에 미리 필요한 상비약/밴드/연고 등을 다 챙겨서 여행가는 편이며, 상비약으로 해결되지 않을정도의 중증일때는 현지의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하여 내방하는게 좀더 편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흔한지 궁금하시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드문 일이었고, 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외래를 흔히 방문하시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진료과가 외래보다는 수술위주이다보니 경험이 더 적었을 수 있겠고, 내과계열의 진료과에서는 더 흔하게 만나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예상은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