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외로움과 소비의 관계성이 있나요??
대학 땜에 타지생활 5년차인데요
요즘 들어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원래는 혼자서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고 잘 보내는 사람이었는데 요즘 들어 스케줄 없이 혼자 있는 날이면 무료하고 공허하고 외로워요
이게 남자친구여자친구가 없어 외로운 게 아니라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 중 나를 찾는 사람이 없으면 결국 난 타지인이기 때문에 혼자가 되는 외로움인 것 같아요 연휴 때 본가 가서 낮잠 자고 같이 밥 먹고 그런 게 좋았고 엄마아빠 보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자꾸 밖으로 나가서 소비를 부쩍 많이 해요
자잘자잘한 거에 많이 쓰거든요 외로워서 자꾸 소비를 하게 되는 게 관련이 있나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불 꺼진 삭막한 집에 혼자 있지 않고
고향집 가서 엄마아빠랑 같이 저녁 먹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외로움과 소비는 정서적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서로 연관될 수 있겠습니다.
외로움과 소비의 연관성은
감정해소 수단: 외로움, 우울, 스트레스 등 부정적 감정을 쇼핑을 통해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쇼핑은 일시적으로 쾌감이나 안도감을 주지만, 반복되면 후회나 죄책감 등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쇼핑 중독의 특징: 외로움이 심할 때 쇼핑에 집착하거나, 쇼핑을 하지 못하면 불안해지는 등 정서적 의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쇼핑 중독(강박적 구매 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 됩니다.
취미와 자기위로: 단순한 취미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 있으나, 외로움이 심할 수록 소비 빈도나 금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로움은 감정적 결핍을 채우기 위한 소비행동과 밀접하게 연결 될 수 있습니다.반복적 소비는 정서적 문제를 심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외로움이나 자존감이 낮을경우 소비와 연관이 매우 깊습니다.
사람은 무언가로 부터 보상을 받기를 원하는데 외로움이 많으면 그 외로움을 잊기위해서 소비를 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외로움과 소비는 충분히 관련이 있어요.
심리학에서도 ‘보상 소비’라고 해서,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물건을 사며 감정을 달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즉흥적 소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
요즘처럼 외롭다고 느낄 땐 억지로 소비를 줄이기보다, 부모님과 통화하거나 짧게 산책하는 식으로 감정 전환을 해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