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press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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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타올에 염색약이 묻어서 지우고

흰색 극세사 타올에 염색약이 묻었어요. 폴리에스터 80퍼에 폴리아미드 20퍼인 극세사 타올이고 염색약은 와칸 염색이라는 건데 얼룩이 졌어요. 여러번 빨아도 염색이 안 지더라구요. 여전히 미세하게 누렇게 남았어요. 극세사의 부드러움을 해치지 않으면서 변색된 걸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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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에스터·폴리아미드 혼방 극세사는 면 수건보다 열과 강한 약품에 민감해서, 처음부터 락스나 뜨거운 물을 쓰면 섬유가 상하거나 얼룩이 더 번질 수 있습니다. 먼저 얼룩 아래에 흰 수건이나 키친타월을 받치고, 마른 상태에서 문지르지 말고 찬물로 얼룩 뒷면에서 앞면으로 충분히 헹궈 주세요.

    그다음 중성세제나 주방세제를 아주 소량 물에 풀어 안 보이는 부분에 색 빠짐 테스트를 한 뒤, 부드러운 천이나 면봉으로 얼룩 가장자리에서 가운데 방향으로 톡톡 두드리듯 묻혀 보세요. 5~1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헹구고, 필요하면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염색약이 산화형이라면 색소가 이미 섬유에 고정됐을 수 있어 한 번에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남으면 색상 있는 섬유에도 사용 가능한 산소계 표백제를 제품 설명서보다 약하게 희석해 짧게 시험해 보되, 극세사 전체를 오래 담가 두지는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염소계 표백제, 아세톤·신나 같은 용제, 뜨거운 건조기는 피하세요. 얼룩이 거의 빠진 뒤에만 단독 세탁하고 자연 건조하시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확인해 남은 자국을 다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가 타월이면 세탁소에 염색약 종류를 함께 알려 상담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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