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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늑대126
영리한늑대12622.05.02

14개월로 접어든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하나요?

아기가 이제 막 14개월이 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문화센터에도 못가고 집에만 계속 있었어요.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못봐서 우리 아기가 현재 발달이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드네요.계속 같은 장난감에 같은 책만 보니 지겨워 하는 것도 같고 어떻게 몰아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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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촉감놀이를 해주는것도 좋으며

    가까운 공원에 가서 자연의 변화나 동식물 곤충 등을 관찰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오감에 자극을 많이주는것이 도움이될수있을것이며

    아이가 여러가지를 접하고 느낄수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히려 간단한 놀이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링끼우기, 비지쥬 만지기, 그림책 읽기, 립프로그테이블 이용해서 놀아주기 등 많습니다. 여러가지를 하다보면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걸 찾을 수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 촉감 놀이 자주 해주세요. 국수, 미역, 튀밥 등을 큰 쟁반 위에 올려놓고 아이가 마음껏 조물 거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손 근육을 자주 사용해야 뇌 발달에 좋으니, 손에 안 묻는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기, 색종이 접기, 컵 쌓기 놀이, 링 끼우기, 등등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도 자주 읽어 주시구요, 대근육 활동은 밖에 놀이터만 나가면 해결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색테이프를 방바닥에 붙여서 선 따라 걷는 것도 아이들 굉장히 재미있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만 14개월의 아이는 본격적으로 언어를 알아듣기 시작하며 아장아장 걸어다닐 때라

    가장 귀여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나이의 아이는 본격적으로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하기 시작하여서

    <기저귀 가져오세요> <눈 어디있어요? 코는?>등의 질문을 하며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소근육 발달이 두드러지는 시기이므로

    블럭등을 가지고 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걷기 등의 대근육 발달도 활발히 일어나므로

    가능한 활동량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나이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 가장 두드러지며 또 중요하게 형성되는 나이이므로

    아이의 행동의 잦은 제한을 두거나( 하지마라고 하는 등의)

    지나치게 간섭을 하게 되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미리 제한해야 할 것을 치워두시고

    가능한 허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 이 때부터 싫다는 표현이 확실해지고 짜증을 내며 징징대게 되는데

    이또한 지나치게 반응하셔서 혼내시거나 너무 달래시지 말고

    조금은 방관적인 태도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리니 책을 읽어주고 간단히 산책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충분힌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발달센터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여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여러가지 감각을 느낄수 잇도록

    감각 놀이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역 튀밥등을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 중, 주방 서랍장이며 옷장, 장식장 등 모두 열어서 안의 물건을 밖으로 내던지는 아이가 있을 거예요.
    그냥 반사적으로 물건을 내던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서랍을 열고, 탐색하고, 물건을 잡고 던지면서 아기의 뇌에서는 수많은 정보의 전달이 이루어져요.
    다양한 물건의 색깔과 촉감 등을 느끼며 뇌에서는 저장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부모의 칭찬과 격려도 함께 기억한다고 하니 안전하다면 아이가 충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14개월 아이에게 딱 맞는 엄마표 놀이

    1. 블럭쌓기 ( 도미노 놀이 )

    2. 여러가지 재질의 종이 구겨보기

    3. 물놀이

    4. 밀가루 반죽 놀이

    5. 미역 만져보기

    6. 모래놀이

    7. 계란판에 탁구공 넣어보기

    8. 요리활동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 밀가루 점토 놀이를 해주는 건 어떨까요?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양에 아이가 꽤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또는 동요 음악을 자주 들려주고 엄마가 따라서 불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