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몽골인들이 마시던 마유주에 대해서 궁금해요.

몽골인들은 고대시대부터 마유주라는 정말 독한술을 마셔왔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숙취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독한술을 마시고 전쟁에 바로 참여해서 싸우고

말술들을 마셨을까요?

혹시 몽골인들이 술에 강한 민족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유주는 독한 술이 아니라 맥주보다 약한 음료입니다. 도수가 0.5~3% 정도라 합니다. 마유주는 암말 젖을 발효시킨 것으로 일반 맥주보다 낮습니다. 유목 지역에서는 하루 종일 마시는 음료였고, 어린 아이에게도 먹였습니다. 전쟁 중에는 술이 아니라 보급품이었습니다. 하루 2리터를 마시면 330kcal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추위에도 얼지 않고, 젖산, 알칼 알콜 때문에 물보다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몽골군은 무절제하게 마시지 않았습니다. 칭기즈칸의 <야사>에는 "한달에 세번만 취하라, 아예 취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라는 조항이 있을 정도로 절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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