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가 왜 악마의 바이올린 음악가죠??

Question

파가니니의 실력이 어느정도 였길래 악마의 음악가라고 하나요??혹은 파가니니 음악세계가 또는 그 음악속에 담겨있는 감정이 그런것처럼 느껴진건가요?

탈퇴한 사용자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파가니니는 그때 당시 음악가중에서 바이올린에대해 기교가 너무 뛰어나다 못해 심지어 악마에게 영혼을팔아서 저런 기교를 얻었다라는 소리까지나와서 악마의기교라고도 불립니다.보통뛰어난게아니라 뛰어난것 중에 더 뛰어나기때문에 '악마'라는 단어까지 붙었죠.파가니니의 유명한 일화중에 한가지는 파가니니가 연주회에서 연주하던 도중에 줄 하나가 끊어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가니니는 당황하지 않고 3줄로 연주하다 한 줄 더 끊어버리고 연주하고 또 끊어버리고 하는 식으로 나중에는 한 줄로 연주했다고합니다.

잘난몽구스218 · Answer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의 천부적인 재능과 기교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얻은 재능을 가졌다고하여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렸습니다.

구름촌 · Answer

작곡가 겸 바이올린 연주가였던 파가니니(1782~1840)는 작곡보다 연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 음악가였습니다. 파가니니의 연주 실력이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나다보니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천재성을 얻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외모나 옷차림도 어두운 분위기여서 이런 소문을 부채질했다고 하네요. 상식을 뛰어넘는 현란한 테크닉으로 청중들은 그의 연주에 빠져들었으며 그의 연주 솜씨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묘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파가니니는 바이올린 하나만 있으면 사람을 웃기고 울릴 수 있고, 마귀나 천사가 될 수 있고, 또한 말이 우는 소리, 종소리, 피리소리도 낼 수 있었던 세기적인 바이올리니스트였다.” 파가니니가 한 시대의 최고의 기교주의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의 음악은 후대 음악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슈만은 파가니니의 연주를 들은 후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리스트 역시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관람한 후 자신은 피아노 분야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공정한백로247 · Answer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영화도 있는데 보셨나요? 재미있습니다^^ 파가니니가 악마의 바이올린 음악가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연주 기술과 독보적인 예술적인 감각이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파가니니는 그의 연주 기술과 완벽한 음악적 감각을 자랑했으며, 그의 연주는 매우 파격적이고 감각적이었습니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매우 독창적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주를 듣고 "악마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