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도 부동산처럼 여러 유명한 징크스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개미 투자자들이 몰릴 때 시장이 반대로 움직인다’, ‘월요일 효과(월요일에는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오일맨 효과(유가 급등 시 주식시장 하락)’, ‘FOMC 회의 전후 변동성 증가’ 등이 있어요. 또 ‘어떤 종목을 사면 떨어진다’는 개인적인 징크스도 흔히 경험하는데, 심리적 요인과 투자자의 선택 편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들어가면 빠진다”는 느낌은 투자 심리와 시장 변동성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경험이며, 꼭 불운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시장 전체의 흐름과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주식시장에는 Sell in May, 1월 효과, 산타 랠리처럼 계절성이나 패턴을 설명하는 유명한 징크스들이 있지만, 대부분 통계적 경향일 뿐 항상 맞는 법칙은 아닙니다.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느낌은 타이밍과 심리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징크스보다 분할 매수와 장기 투자 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명한 징크스가 객장에 애엄마나 스님이 보인다면 고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더이상 주식을 받아줄 사람이 없을 것 같을때 주식이 하락한다는 것으로 생각보다 잘 맞는 징크스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개인이 그러한 지점에 있다면 자신이 생각할때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