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돈 문제 생겼을 때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친한 친구랑 같이 뭘 하거나 돈이 오가는 상황이 생기면 생각보다 애매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밥값이나 여행 경비처럼 사소한 것도 있고 돈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 때 어디까지는 이해해주고 넘어가는 게 맞는지 기준이 궁금합니다

관계 유지가 중요한지 아니면 돈 문제는 확실히 하는 게 맞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한 사이일수록 돈 문제는 오히려 명확하게 하는 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데 더 좋습니다. 밥값처럼 소액은 번갈아 내는 문화로 자연스럽게 맞춰가면 되고, 여행 경비처럼 금액이 커지면 미리 각자 부담 범위를 정해두는 게 나중에 감정 상하는 걸 막아줍니다. 돈을 빌려주는 경우는 "줄 수 있는 돈만 빌려준다"는 원칙이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합니다. 못 받아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인지 먼저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결국 돈 문제를 흐지부지 넘기는 게 관계를 지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쌓이면 한 번에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작은 것부터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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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친한친구여도 돈은 빌려주거나 빌리생각을 안하는것이좋습니다.특히 여행가는데 돈이없다면 차라리 여행을 가지마세요. 친구들과 여행간다면 미리 비용을 모아서 가는것이 가장좋습니다.

  • 개미 구멍으로 큰 둑이 무너진다고 했습니다

    밥값, 여행 경비, 적은 액수의 돈 빌려주기 등 아무리 사소한 채무라도 쌓이면 관계가 악화되는 듯합니다

    상대는 친구끼리 뭘 그런거갖고 그러냐 할수있지만 질문자님은 그 친구에게 사소하게 똑같이 그럴수 없으므로 지금 고민하시는 듯합니다

    가치 기준이 다른데서 생긴 걸로 보여요

    일부러 질문자님을 호구로 보는건 아닐겁니다

    돈에 대한 확고한 선도 있어야 하고 오래 이어온 관계도 잃지 않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 친구에게 일단 현재 기분을 전달하시고 해명도 듣고 돈도 받아내셔야 합니다

    노력했음에도 개선이 없다면 그때 절교를 하시든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상대방은 당신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30년 된 우정도 돈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경우 많습니다. 돈 빌려주지 말고 자기가 맡은 부분은 자기가 쓰게 해야 합니다 제가 다 겪어보니 믿으면 낭패 봅니다 차라리 잃고 마음 쓰지 않을 거 아니면 째째하게 하고 선 그어야 합니다 상대방으 치사하다 하면 연 끊는 게 더 편할 겆니다

  • 저는 친구나 가족 돈 관련해서는 서로 엮이지 않아요.. 괜히 엮였다가 사람이나 관계 잃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ㅜㅜ

    여행 경비나 그런건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비 따로 관리해서 같이 밥먹고 같이 뭘 할 때는 거기서 사용을 하고, 개인 기념품이나 그런거 살 때는 개인 돈 따로 쓰고요 그렇게 해보세요~ 첨부터 언급 해서 서로 동일하게 이해하는지 얘기한 후 합의하고 하는게 좋아요~

  • 친구와 돈문제 지금 글 쓰신것처럼 밥값부터 빌려주는것 까지 다양한데요. 요즘은 더치패이가 유행입니다. 다만 가벼운밥은 직장인은 사구요. 저는 받지 않아도 되는 소액 100만원이하는 빌려줍니다. 형편 될때요.

  • 친한친구라도 돈 관계는 명확히 해야죠. 안그럼 크게 싸우고 연끊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는 애당초 친구랑 돈 거래는 안해요. 안받으려는 생각으로 돈 주는거면 몰라도 빌려주고 돈 받을거면 언제까지 갚아라 라고 확실히 이야기를 하고요 밥 또는 여행경비는 더치페이 하는게 좋습니다.

    카뱅에 얼마씩 돈 넣고 남으면 나누면 되니깐요. 친구사이라도 돈문제는 확실히 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돈 문제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밥값이나 여행 경비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한두 번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게 반복되면 결국 마음속에 서운함이 쌓여 관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거든요. 오히려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정산은 그때그때 명확히 하고 큰돈을 빌려주는 상황은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이 현명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관계를 위해 참는 것보다 서로 배려하며 확실히 하는 게 진정한 우정을 지키는 거에요.

  • 친구사이라도 돈문제는 칼같이 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친구가 밥값을 안내거나 빌려가서 한두번 늦는거정도는 허허 웃으며 넘어가지만 그게 반복되면 사람자체가 우습게 보일수있거든요 푼돈이라도 제때 안주는 친구는 멀리하고 큰돈은 아예 안빌려주는게 관계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들 생각하시며 사는게 편할겁니다.

  • 이미 돈을 빌려주고 했을 때부터가 친구 사이가 아닙니다

    채무자 관계가 되어버릴 뿐입니다

    쎄한 느낌이 들면 손절해야 합니다

    관계 유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