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살균기
요즘 도서관에 많이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심리적인 효과가 아니라 정말 살균 효과가 있나요? 책을 안에 넣고 돌리던데 겉면만 되는건지 안하는것보다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도서관 책 소독기는 자외선을
이용하여 책을 살균하는 방식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UV-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하여
살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서관 책 소독기는 책을 넣고 회전시켜
겉면뿐만 아니라 책 속까지
자외선이 조사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책 소독기를 사용하면
책에 묻어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서관 책 소독기를 사용한 결과
책의 표면에 있는 세균이 99.9%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책의 내부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도 제거되어
책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도서관 책 소독기는
심리적인 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 책 소독기는
모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100%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부에 깊숙이 숨어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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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살균기는 실제로 책을 살균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책을 안에 넣고 돌리는 것은 겉면만 살균되는 것이 아니라 안쪽까지 살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책을 살균하는 것은 단순히 심리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실제로 책에 묻어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책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도서살균기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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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처럼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책 소독기는 실제로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이 기기는 자외선의 살균력을 이용하여 책을 소독하는 기계로, 인공 자외선을 만드는 자외선램프를 제품 내부에 있는 책에 비춰줌으로써 그 빛으로 살균을 하는 원리이며 책 소독기는 책의 겉면뿐만 아니라 속지까지 살균과 소독을 해주고, 책에서 분리된 먼지는 고성능 미세 필터를 통해 걸러내어 책이 재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즉, 책 소독기는 책의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효과적으로 살균한다고 할 수 있죠.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도서의 표지나 뒷면 등 겉면만 살균되므로 안쪽을 확실히 살균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책 소독기는 자외선 파장을 통해서 책에 있는 세균등을 살균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책의 겉면만 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책을 넣으면 책의 페이지를 자동으로 넘겨주면서 자외선을 비쳐서 살균합니다. 살균력은 제품과 상황에 다르지만 약 99.9%나 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