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모두 식사 대체식품으로 하려고 하는데,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개 해야할까요?
요즘 시간이 없어서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다보니,
차라리 soylent나 huel같은 식사대체음료를 먹는게 건강에 낫겠다는생각이 들어서 이 제품들을 구입했습니다.
음료만 먹었을때의 우려가 많지만 직접 먹어보고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주기적으로 제 몸상태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까운 내과에 방문해서 사정을 설명하고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대체음료를 주된 식사로 고려하고 계시군요. 현대인에게 시간 부족은 흔한 고민이지만,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Soylent나 Huel 같은 식사대체음료는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 건강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신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건강 상태를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영양 상태, 비타민 및 미네랄 수치 등을 점검하면 큰 도움이 되겠죠. 특히 이런 음료만으로 식사를 대체할 경우,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도 있으니,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병원 내과에 방문하셔서, 식사 대체음료를 주식으로 삼으려는 계획과 이에 따른 건강 우려를 솔직하게 설명해 보세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기초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주기의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를 통해 몸 상태의 변화를 체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