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도장의 작용 원리가 궁금합니다.
옛날도장은 나무나 옥등의 재료를 판 도장을 도장밥이나 인주에 찍어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은 만년도장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기존도장보다 금액도 저렴한 편인것 같구요.
요즘 쓰는 만년도장은 도장밥을 찍지 않아도 계속계속 나오던데 어떻게 그렇게 마르지도 않고 계속 도장을 찍을수 있는지 그 작용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도장과 만년 도장은 도장밥이나 인주에 찍어 사용하는 방식과 도장을 계속 찍을 수 있는 방식으로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옛날 도장은 나무나 옥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장밥이나 인주에 찍어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만년 도장은 실리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도장밥을 찍지 않아도 계속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만년 도장의 작용 원리는 실리콘 재료의 특성에 있습니다. 실리콘은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장을 찍은 후에도 물에 젖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은 물에 잘 녹지 않는 것 외에도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박리되는 산화막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막은 도장을 보호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만년 도장은 실리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존 도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은 만년 도장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만년 도장은 실리콘 재료의 특성을 이용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작용 원리를 이해하시면 만년 도장의 사용 방법과 장점을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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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주를 묻혀 찍는 도장의 경우에는 인주가 손에 묻기도 하는데요
만년도장은 만년필 처럼 도장의 손잡이 부분에 잉크가 들어 있어서 찍는면에 흡수되어 누르기만 하면 찍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