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면 코티솔이 하락한다고 합니다. 코티솔 하락이 왜 좋은가요?
제가 책을 읽다가 음악을 들으면 대뇌가 활성화하고 기억력이 증가하고 혈압이 낮아 지고, 코티솔이 낮아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코티솔이 떨어지면 뭐가 좋은지가 안나와 있네요
코티솔이 무엇이며 우리몸에 어떤 작용을 하나요?
높을때 낮을때는 뭐가 다를까요?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하는 호르몬이니,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즉, 기분이 좋아지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면 스트레스가 감소되므로 코르티솔이 감소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코티솔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스트레스 요소들에 반응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걱정, 공포, 출혈, 감염, 저혈당, 굶주림 등 다양한 스트레스 인자들이 코디솔의 분비를 유도합니다. 코티솔은 근육, 간, 지방조직 등에 작용해 우리가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여 스트레스 자극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 자극이 올 경우, 코티솔의 분비가 장기간 이루어지게 되고 몸의 균형이 상실되어 근육과 뼈의 손상이 일어나고 내분비계와 면역체계가 망가지게 된다. 코티솔의 장기간 분비는 결국 체중증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불면증, 수면장애, 기분 이상, 만성 피로와 같은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코티솔은 생리적,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는데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우리 몸속에 높은 수치로 코디솔이 존재하는 것은 만성적인 건강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정한 수면, 적절한 운동, 심호흡, 웃기, 규칙적인 명상, 음악감상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코티솔의 수치를 낯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르티솔이란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주로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분비되어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코르티솔을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부르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량이 증가하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심폐 활동을 증진해 더 민첩하고 빠르게 행동할 수 있게 하고 혈당을 상승시켜 더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반대로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낮을 경우에는
체중감소, 근력약화, 피로, 저혈압, 복통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적당하게 다스려야 건강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