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관이 넓어져 있답니다 암수치도 있다고 하고요..
복부 초음파 결과 췌관이 넓어져서 소화기 내과에 갔는데 염증수치는 괜챦은데 암수치가 있다는데 암일까요? mri 예약해놨는데 걱정이 되서 질문합니다~ 면역억제제를 먹고있어서 부작용인가 걱정도 되고요..
안녕하세요.
췌관 자체가 넓어져 있는 것은 암은 아니며 췌장암 수치는 염증이 있을 때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수 있어 수치의 상승 만으로 암이라고 진단하지 않습니다. 이는 암이 있을 때고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에 암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지 암수치라는 표현 자체는 잘못된
표현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면역억제제의 장기간 복용은 간 혹은 췌장 효소를 자극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특이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당뇨약으로 인해 췌장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되어 췌장 효소가 증가하여 이 수치가 증가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초음파 소견 및 암 수치만으로 췌장암 여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MRI 검사는 반드시 받아 보시되 수치만으로 확실히 암이 있을 것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걱정되실 듯 합니다. 췌관이 넓어졌다는 것은 무언가가 막고 있다는 겁니다. 가장 위험한 것이 암이지요. 암에 대한 혈액 검사도 상승되어 있다면 암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될 듯 합니다. 그래서 MRI를 찍어 보자고 하신 것 같구요. 다만 암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질문 내용만을 바탕으로 암인지 추측할 수 있다면 MRI를 찍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MRI 결과를 토대로 암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가능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증상에 대해서는 mri검사 이후 주치의와 영상학적검사 결과를 포함하여 최종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췌장이상이 원인에 대한 신중한 진단적 접근이 중요할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