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하면서 자라는데 시력이 안좋은가요?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라는데요 예전에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자랐던 아이들과는 다르게 시력이 안 좋은지 아니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시력이 별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시력에 차이가 안 나고 그러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안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과거 전자기기가 보급이 충분히 되지 않았던 시기의 아이들에 비하여 시력이 좋지 않은 경향을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시력에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까운 물체를 오래 보면 시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30-40cm 이내로 가까운 물체를 보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예전에 티비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 이런 이야기는 의학적 근거가 없는게 맞지만 휴대폰은 위에 제시한 기준보다도 가까이 보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휴대폰 사용량을 줄여주시는게 도움이 되며 휴대폰을 봐야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은 시력 저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 장기 사용은 근시, 약시, 사시,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눈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잇습니다.
특히 흔들리는 차량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볼 경우 눈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1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적절히 눈에 휴식을 준다면 시력 저하를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을 어릴 때부터 많이 사용할 수록 시력 저하 위험은 높아집니다. 근거리 화면 노출이 많아질 수록 근시 발병률이 증가하며, 야외 활동 시간 감소도 근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세계 보건기구, 대한안과학회 등도 스마트기기의 과다 사용이 소아 근시의 주원인 중 하나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보면 몇 가지 관점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화면을 장시간 보는 것은 일반적으로 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근거리 작업이 많아짐에 따라 근시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아직 발달 중인 시각 기관에 지속적인 디지털 화면 노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자연 속에서 놀던 시간이 줄고 실내에서 디지털 기기에 몰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자연광을 받으며 활동하는 것이 눈의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도 있으니, 실외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해서 시력이 무조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소도 시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를 매우 어린 나이부터 접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빈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근거리에서 화면을 오랜 시간 응시하면 눈의 조절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이는 근시(근거리 시력은 좋지만 원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상태) 진행을 가속화시킬 수 있죠.
실제로 초등학생의 근시 유병률이 60~70%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야외활동 비중이 높고, 근거리 작업(책, 화면) 시간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시력이 상대적으로 덜 나빠지는 환경이었습니다. 반면, 요즘 아이들은 학습이나 놀이 모두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눈이 멀리 초점을 맞출 기회가 줄고 자연광을 덜 받게 되죠. 연구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하루 2시간 이상이면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도 있어, 현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은 시력 발달에 불리한 조건일 수 있어요
물론 모든 아이가 똑같이 시력이 나빠지는 건 아니며,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기기 사용 시간 및 거리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경향으로 보면 스마트폰 세대 아이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가 빠르고 조기에 근시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눈 건강을 위한 습관, 예를 들어 30분마다 눈 쉬기, 야외활동 늘리기, 일정 거리 유지하기 등을 만들어주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보호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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