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된 아기가 '끙'하고 힘쓰는 모습을 보이는것은 왜 그럴까요?
온몸에 끙~하고 힘을 주며 얼굴이 새빨개 지도록 힘을 힘을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변을 보는 것인줄 알고 착각했는데요. 이건 왜 그럴까요? 어디가 아픈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자신의 몸을 조금씩 조금씩 더 인지해가고,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동작들을 본능적으로 시도합니다. 자기 손을 꽉 쥐거나 몸에 끙끙 힘을 주는 것은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근육을 사용해보려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이 다양한 감각을 탐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몸에 힘을 주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신체와 감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끙' 하고 힘을 쓰는 것은 용쓰기 인 것 같습니다.
아기 용쓰기란 아기가 온 몸의 힘을 주고 끙끙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온 몸의 힘을 주다보니 얼굴이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 팔.다리 힘을 주면서 뻗치기도 하고 비틀기도 하고 배에 힘을 주다보니 방귀가 나오기도 하고 대.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배에 힘주면 위로 나오고 게우는 것이 많아질 수 있으며 용쓰다가 배꼽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힘을 주면서 버틴다 라고 울기도 하고 용쓰다가 잠을 들기도 합니다.
아기가 용쓰기를 하는 이유는 신경과 근육이 미성숙 하기 때문에 여기도. 저기도 힘을 줘보다가 끙끙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끙하고 힘을 주는경우는 거의 대변을 보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겟습니다. 이시기에 아이가 힘을 주는데도 응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변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따라서 하루이틀 지켜봐주시고 아이가 응가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어릴때에 대변을 오랫동안 보지 못하면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7개월 아기의 힘주는 모습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먼저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변이 찼을 경우에 대표적으로
그런 행동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소화시스템이 발달하지 않아서 배출의 어려움을 자주 겪거든요
그 외에는 특정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불편을 겪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니면 배변을 배워가는 자연스러운 발달과정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무엇인가를 잡고 일어나려 하거나 앉으려 할 때 힘을 주며 자신을 지탱하려고 하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배변을 위해 힘을 주는 경우입니다. 이 시기 아기들은 변을 보기 위해 복근을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끙 하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들이 온몸에 힘을 주고, 얼굴이 빨개지는 행동은 흔한 행동이며,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변을 보거나, 트림이 나올 때, 신체적 불편함이 있을 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긴장하거나 불안 할 때 온몸에 힘을 주어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재미나 실험적인 행동의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