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석회수가 심한 이유가 뭘까요?

유럽에 여행을 다녀오셨던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석회수가 엄청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바꿔야된다는데 유럽은 석회수가 심한 이유가 뭘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럽의 지반의 상당수가 석회암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석회암이랑 물이 만나면 물에 석회 성분이 녹게 되고, 자연스레 석회수가 짜잔! 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인간이 구할 수 있는 수원인 강, 호수, 지하수는 당연히 "땅과 닿아있는" 물이다보니 석회 성분이 진하게 묻어나올 수 밖에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지반이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석회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대신 땅을 파기 더럽게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 유럽은 석회암 지대가 많습니다. 석회암은 탄산칼슘으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암석에 비해 물에 잘녹아요. 또한 독일에 석회암 층이 두텁게 분포하고 있어서 수돗물에는 석회수가 많이 녹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