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기본급이 줄고 연장근로수당이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포괄임금제로 월급을 주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올랐는데 급여명세서를 확인해보니 기본급은 줄고 연장근로수당이 올랐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본급 기준으로 세액을 공제하다 보니,
세액 공제 금액이 이전보다 줄었는데
이때문에 제 추정 연봉이 줄어 은행 업무 등 (대출, 신용카드 이용한도 등)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기본급이 줄어들게 되면 실제 오른 연봉으로 월급을 받음에도, 추정 연봉은 줄어들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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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기본급이 줄어든다면 통상임금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다른 수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봉은 시간 외 근로수당을 포함하는 것이므로 연봉자체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하 노무사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은행에 문의해봐야 하겠지만, 대출 관련하여 원천징수영수증상의 총 연봉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므로 기본급이 줄어든 것만으로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임금항목의 변동이기에 근로자 동의는 필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기본급이 줄고 연장근로수당이 늘어나면 통상임금이 줄어들어 추후 가산수당 산정 등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