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태 전문가입니다. 그 느낌이 이상한 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라질산 린하시타실은 일반 왁스실보다 표면에 왁스가 많이 입혀져 있어서 만졌을 때 끈적하고 약간 달라붙는 느낌이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 왁스 코팅 때문에 실끼리 잘 밀착되고 매듭이 쉽게 풀리지 않아서 마크라메 팔찌를 만들 때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특히 매듭을 조일 때 실이 미끄러지지 않고 모양을 잡아주기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스 코드라고도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손에 왁스가 심하게 묻어나거나, 실이 서로 달라붙어 풀기 어려울 정도라면 코팅이 지나치게 된 제품이거나 보관 상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린하시타실이라면 어느 정도 끈적한 촉감은 있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