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자파현상 관련 궁금증

가끔 컴퓨터 강화유리 케이스나 욕실 유리가 자파현상으로 파손되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에도 강화유리가 사용되는데 이것이 자파되었다는 소식은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휴대폰에 쓰이는 강화유리만 물성이나 제조방법이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 강화유리와 PC 케이스나 욕실 유리의 자파현상 유무가 갈리는 결정적 이유는 제조 공정의 차이에 있으며 스마트폰은 화학적 이온 교환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PC 케이스나 욕실 유리는 열을 가해 강화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입니다. 열강화 유리의 경우 내부 불순물인 황화니켈이 시간 경과나 미세한 온도 변화에 따라 팽창하면서 외부 충격 없이도 스스로 깨지는 자파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 유리는 칼륨 이온 등을 표면에 침투시키는 화학 강화 방식을 사용해 이러한 불순물 팽창이나 열적 스트레스 요인이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유리는 두께가 매우 얇고 디스플레이 프레임에 단단히 밀착 고정되어 충격과 압력이 분산되는 반면 가전 및 건축용 유리는 두껍고 모서리 압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따라서 이름은 둘 다 강화유리이지만 제조 원리와 물성이 완전히 달라 스마트폰에서는 자파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강화유리의 설계와 제조: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강화유리를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설계하고 제조합니다. 강화유리의 제조 방법과 전문 기술을 사용하여 내부 압력을 조절하고 강도를 향상시킵니다.

      2. 사용 패턴과 다루는 방법: 스마트폰은 주로 개인 소유이며, 사용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강한 충격이나 무거운 물체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강화유리 파손 사례가 적을 수 있습니다.

      3. 다른 환경 요인: 컴퓨터 강화유리 케이스나 욕실 유리 파손은 다른 환경 요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케이스는 외부 충격에 직접 노출되거나 욕실 유리는 온열과 습기 등의 요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환경 요소들은 강화유리의 파손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너무작아서 표면장력이 적습니다 그래서 자파현상이 일어나기 힘든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