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미국 PCE 발표를 했는데 인플레이션 어쩌구 금리 어쩌구 하던데 PCE가 무슨말이예요?
뉴스를 보니 미국 PCE 발표를 했는데 인플레이션 어쩌구 금리 어쩌구 하던데 PCE가 무슨말이예요?그리고 이 지표가 금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정 기간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 외국어 표기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영어)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는 개인소비지출항목으로서 개인이 소비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을 표시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주택이나 토지에 대한 구매 비용은 제외하고 산정되는데, 이 지표는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참고하게 되는 가장 정확한 core PCE지수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core PCE는 원유나 식품을 제외한 개인소비지출 지수인데 이는 원유나 곡식등 계절의 영향으로 인해서 가격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하고 산출한 값입니다.
연준이 PCE를 보고서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은 PCE가 소비재물가 뿐 아니라 간접재(의료비나 건강보험료)도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 물가를 산정하기 때문에 CPI보다 더 신뢰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는데, 이 지표값이 높을수록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준은 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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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PCE는 개인 소비 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의 약어로, 개인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 지출을 측정하는 미국의 경제 지표입니다.
PCE는 GDP(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미국 경제의 소비 부문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PCE는 개인이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과 수량을 조사하여 산출되며, 의료, 주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출을 포함합니다. 또한, PCE는 인플레이션 지수 산출에도 사용되며, 소비자 가격지수(CPI)와 함께 주목받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PCE를 중요한 경제 지표로 인식하고 있으며, 통화정책 결정에 이를 고려합니다. PCE는 미국 경제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여겨지며, 특히 소비 부문의 성장과 물가 상승률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