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은 세계 최대 안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개발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상업 시설이 한꺼번에 공급되었습니다.
실제 유입되는 인구나 상주 인구에 비해 상가의 수가 과도하게 많아 상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인공 서핑장 방문객만으로는 방대한 상업 시설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웨이브파크 외에 상권을 지속적으로 유인할 만한 주변 주거 및 관광 인프라의 연계가 미흡하여 충분한 유동 인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발 초기의 높은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유입이 많았지만 실제 상권 활성화가 더뎌지면서 투자 대비 수익이 낮아져 어려움을 겪는 상가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상권 침체는 거북섬 내 아파트 단지의 미분양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