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궁디팡팡 손톱으로 할키는 이유?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가끔 길고양이랑도 노는데요.. 집근처에 개냥이들이 있다해서 한 번 가봤는데 제가 좋은지 막 주변을 어슬렁거리더니 제 발밑으로 들어와 몸도 부비고 벤치에 올라와 제 등에도 몸을 마구 부비더라구요 그래서 만져도되겠다싶어서 머리도 몇번 쓰다듬고 엉덩이도 몇번 두드러줬습니다. 더이상 만지지않으니 제쪽으로 똥꼬를 보여주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더니 계속 냐옹거리면서 힐끗거리더라고요.. 그래서 아 엉덩이 두드려달라는거구나! 생각에 열심히 엉덩이를 두드려주니 기분이 좋은지 막 벤치에 발톱을 긁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분이 좋아서 열심히 계속 엉덩이를 두드려줬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몸을 돌리더니 제 손을 손톱으로 햘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피가 한가득 난채로 집에 왔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부비적거리고 엉덩이 들이댄건데 갑자기 왜 돌변한걸까요? 그렇게 세게 두드리지도않았는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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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양이는 궁디팡팡을 좋아하다가도 과하게 자극되면 갑자기 불쾌해져서 방어적으로 손을 할퀼 수 있어요. 경계심이나 자극 한계를 넘긴 게 원인이에요.